”제압할 만한 약자인 여성을 살해욕, 지배욕의 배설 대상으로 삼았다”
범인은 파출소에 붙잡혀온 뒤, 피 묻은 피해자의 신발을 핸드폰으로 촬영했다.
피의자 박모씨는 "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"고 진술했다.
당초 경찰은 박씨가 ‘살해 동기나 의도가 없었다‘고 보고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.